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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영화"

이번에 리뷰 할 영화는 용의자입니다. 용의자는 2013년에 개봉했고, 15세 관람입니다.

장르는 액션 드라마 스릴러이고, 러닝타임은 137분인 영화입니다. 현재는 OTT채널을 통해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출연진은 유명한 배우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공유, 박희순, 조성하, 유다인, 김성균, 조재윤 등 유명한 많은 배우들이 나옵니다.

 

이 영화는 북한 최고 요원이었으나 탈북자로 살아가는 지동철이 살인 용의자로 지목이 되면서 벌어지는 남과 북의 추격전을 그린 긴장감과 몰입감 높은 영화입니다. 액션 스릴러로 배우 공유의 활약이 큰 영화입니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세븐 데이즈> 등의 연출을 맡은 원신연 감독의 작품으로 감독의 특기를 잘 살리면서 공유의 액션까지 살리면서 국내에 큰 인기와 함께 호평을 받은 작품입니다.

영화 용의자 출연진 배우로 공유가 주인공을, 그리고 남에서 쫓는 박희순과 빌런 조성하까지 많은 배우들의 인상적인 연기력이 돋보입니다.

 

등장인물

지동철(공유) : 탈북자로 생계를 위해 대리운전을 하고 다니지만 그의 진짜 정체는 북한의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의 에이스 요원입니다.

한때 자신의 동향이자 아들처럼 잘 돌봐준 해주그룹 박건호 회장의 수행기사로 일하다 박 회장의 도움으로 자신의 딸의 소재를 알고 있는 탈북자 리광조의 소재를 알고 추격하려 하다 누군가 박 회장 집에 침입하는 흔적을 발견하고 다시 돌아갔으나 이미 죽게 되고 본인이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이 됩니다.

 

민세훈(박희순) : 지동철을 잡기 위해 등장한 공군 대령으로 국정원과 기무사, 검찰로 이루어진 합동 수사본부를 이끌어가는 인물이자 간첩 잡는데 굉장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작전 실패로 인해 좌천된 인물이며 자신 아래 있던 김석호 역시 자신보다 잘 나가는 통에 지동철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지동철을 잡기 위해 수사를 진행할수록 수상한 흔적이 있음을 눈치채고 자신을 도와주는 부하 장교와 이 사건을 조사하는 최경희 기자와 함께 사건을 조사하게 됩니다.

 

조재윤(조재윤) : 기무사에 근무하는 대위이자 민세훈과는 선후배 사이로 함께 합동수사본부에 차출되면서 근무하는 인물입니다.

수사본부에서 중요한 정보 수집 위주로 일하고 있으며 사건의 의문을 가지고 조사하는 최 기자를 은근히 도와주고 사건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도와주는 인물입니다.

민대령과는 가까운 사이라 민 대령과 김석호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조사하라는 말에 투덜거리면서도 민대령과 일을 서포트해주는 역할입니다.

 

최경희(유다인) : 특종의 냄새를 맡고 김석호 비리를 위해 뒷조사를 하다가 잘리게 된 인물입니다. 그러다 탈북자 상대로 휴먼 다큐를 제작하기 위해 지동철에게 접근한 인물입니다.

박 회장의 살해 혐의로 용의 선상에 있는 지동철이 범인이 아님을 확신하는 인물로 과거 박 회장과의 안면도 있어 이를 의심하는 민세훈이나 또 다른 이들에게 지동철의 결백을 주장하는 인물이며 지동철의 누명 역시 벗겨주는 인물입니다.

 

리광조(김성균) : 지동철과 같은 부대의 절친한 사이였으나 탈북자를 잡는 임무에서 만난 지동철의 아내와 딸이 있는 것을 보게 되고 머뭇거리다 상사가 쏜 총에 지동철의 아내가 죽자 상사를 죽이고 딸을 구해줍니다.

하지만 김석호로 의해 지동철의 딸이 인신매매로 팔려가게 됨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으나 지동철의 오해로 인해 원수가 되어버린 인물입니다.

 

영화 용의자 메인 빌런

김석호(조성하) : 이 영화의 최종 보스로 국가 정보원 대북 정보실장으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국가 안보라는 이름 하에 온갖 사리사욕을 채우는 인물입니다.

박 회장을 죽인 인물, 그리고 지동철의 누명, 민세훈을 자극하여 지동철을 잡기 위한 모든 수작 역시 김석호의 작품입니다.

자신의 온갖 비리를 털고 다니는 최경희를 탐탁지 않게 보고 권력을 이용해 해고를 시켰으며 지동철의 딸도 인신매매상에 팔아버린 진정한 최악의 메인 빌런입니다.

 

리뷰

영화 용의자 평점은 평론가와 관객 할거 없이 꽤 호평인 한국 액션 스릴러 영화로 마지막 신파까지 섞어 한국 감성에 맞는 영화입니다.

특히 OTT채널에서 다양하게 감살할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넷플릭스, 왓챠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공유 영화답게 잘생김은 물론 화끈한 액션과 박희순과 추격전 역시 굉장히 인상적이었으며 영화의 재미를 살려준 빌런 출연진 조성하 님의 야비한 모습으로 인해 통쾌한 결말이 좋았던 작품입니다.

기존의 공유의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었던 작품이라 추천하며 배우들 역시 재미나는 연기력이 아주 좋았던 작품이라 적극 추천합니다.

2010년대의 명작, 그리고 액션 스릴러 영화답게 화끈하고 스릴 있는 내용과 장면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긴장감이 감도는 영화로 액션을 좋아하는 모든 분들에겐 안성맞춤인 영화입니다.

출연진부터 내용까지 모두 다 완성도가 높은 영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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